[특징주] 대유에이텍, 무상감자에 하한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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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이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14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유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내린 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대유에이텍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감소분만큼의 대금을 지급하는 유상감자와 달리 실질적인 보상이 없고, 기업 재무 건전성이 매우 악화했다는 것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주가 악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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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대유에이텍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14/yonhap/20230914153301609wzau.jpg)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대유에이텍이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14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유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내린 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22.92% 내린 390원으로 출발한 후 이내 하한가에 진입했다. 이는 52주 최저가이기도 하다.
전날 대유에이텍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수는 1억1천619만505주에서 3천873만168주로 7천746만337주 줄어들게 된다.
자본금은 약 581억원에서 194억원으로 감소한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감소분만큼의 대금을 지급하는 유상감자와 달리 실질적인 보상이 없고, 기업 재무 건전성이 매우 악화했다는 것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주가 악재로 분류된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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