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악뮤, 11월 단독 콘서트 '악뮤토피아'

이태수 2023. 9.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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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의 단독 콘서트는 기획 공연을 제외하면 지난 2019∼2020년 '항해'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악뮤는 최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YG는 "공연명 '악뮤토피아'는 악뮤와 '유토피아'(Utopia)를 합친 말로 악뮤만이 만들 수 있는 이상향의 세계를 뜻한다"며 "악뮤는 그 의미에 걸맞게 과거와 현재의 음악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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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펑크 밴드 오토보케 비버 내한·마이크로 서울 성황
듀오 그룹 악뮤(AKMU)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악뮤가 그리는 음악 이상향 =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오는 11월 24∼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악뮤토피아'(AKMUTOPIA)를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악뮤의 단독 콘서트는 기획 공연을 제외하면 지난 2019∼2020년 '항해'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악뮤는 최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YG는 "공연명 '악뮤토피아'는 악뮤와 '유토피아'(Utopia)를 합친 말로 악뮤만이 만들 수 있는 이상향의 세계를 뜻한다"며 "악뮤는 그 의미에 걸맞게 과거와 현재의 음악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여성 펑크 밴드 오토보케 비버 [엠피엠지·Damnabl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日 여성 펑크 밴드 오토보케 비버 내한 = 일본의 여성 4인조 펑크 밴드 오토보케 비버(Otoboke Beaver)가 오는 11월 23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고 엠피엠지가 밝혔다.

오토보케 비버는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등 유명 영미권 음악 행사에서 주목받은 밴드다.

이 밴드는 지난 2009년 일본 교토에서 결성돼 직설적이고 명료한 메시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도 참가한 바 있다.

EDM 축제 '마이크로 서울'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DM 축제 '마이크로 서울' 성황 = 국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제2회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이 지난 9∼10일 서울랜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행사에서는 샘 콜린스, 비요르, 쓰로틀, 비나이, 윌 스파크, 크리스 아방가르드, 우멧 오즈칸 등 유명 DJ가 출연했다.

주최 측은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약 2만명의 관객이 모였다고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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