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시스템, 무인매장 카페일분과 위생관리 강화 협력

매장 위생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
해충방제에 이어 살균 클리닝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 선봬

(왼쪽부터) 카페일분 박진희 매니저, 권경렬 개발자, 김후남 팀장, 에스텍시스템 유철진 본부장, 카페일분 양성환 대표이사, 에스텍시스템 박태선 센터장, 유준용 과장, 이동진 과장. <사진제공=에스텍시스템>

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대표 이병화)이 무인카페 전문브랜드 카페일분(CAFFE ILBOON)과 손잡고 보다 나은 매장 위생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에스텍시스템은 카페일분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에스텍시스템의 방제 방역브랜드 새니텍(SANITEC) 유철진 본부장, 박태선 센터장과 무인카페 카페일분 양성환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체솔루션을 가진 최초의 무인카페인 카페일분은 2021년 설립 후 2년 만에 전국 1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스텍시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카페 매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 영역인 해충방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딥 클린서비스 ▲제빙기 살균 ▲간판 및 어닝 위생관리 등 무인매장을 원스톱(ONE STOP)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 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텍시스템 새니텍 관계자는 “무인매장 특성상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관리가 필요한데, 카페일분 가맹주에게는 원스톱 매장 관리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인 매장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스톱 매장관리 서비스는 단순한 위생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장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해 매장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병화 에스텍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무인매장 업계의 가맹주 및 고객 편의를 위해 위생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건강하고 쾌적한 매장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텍시스템은 1999년 설립된 종합안전솔루션 기업이다. 방제방역브랜드 새니텍을 런칭해 2020년부터 통합공간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