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반도체 TSMC, ARM 뉴욕 상장에 최대 1325억원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반도체(TSMC)가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억달러(약132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TSMC 이사회는 이날 특별 회의를 열고 최대 1억달러 규모의 ARM 투자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상장가격은 주당 51달러로 규모는 50억달러 수준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중에서 최대다.
이번 IPO로 판매된 주식은 9550만주로 소프트뱅크는 48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대만반도체(TSMC)가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억달러(약132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TSMC 이사회는 이날 특별 회의를 열고 최대 1억달러 규모의 ARM 투자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ARM은 14일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다. 상장가격은 주당 51달러로 규모는 50억달러 수준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중에서 최대다.
이번 IPO로 판매된 주식은 9550만주로 소프트뱅크는 48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ARM은 이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AMD, 인텔, 삼성전자 등 다른 대형 고객사들을 IPO 초석 투자자로 확보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