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반도체 TSMC, ARM 뉴욕 상장에 최대 1325억원 투자

신기림 기자 2023. 9.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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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도체(TSMC)가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억달러(약132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TSMC 이사회는 이날 특별 회의를 열고 최대 1억달러 규모의 ARM 투자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상장가격은 주당 51달러로 규모는 50억달러 수준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중에서 최대다.

이번 IPO로 판매된 주식은 9550만주로 소프트뱅크는 48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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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대만반도체(TSMC)가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억달러(약132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TSMC 이사회는 이날 특별 회의를 열고 최대 1억달러 규모의 ARM 투자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ARM은 14일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다. 상장가격은 주당 51달러로 규모는 50억달러 수준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중에서 최대다.

이번 IPO로 판매된 주식은 9550만주로 소프트뱅크는 48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ARM은 이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AMD, 인텔, 삼성전자 등 다른 대형 고객사들을 IPO 초석 투자자로 확보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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