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메타 퀘스트3' 다음달 국내 독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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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신형 가상현실(VR) 헤드셋을 국내에 독점 출시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메타와 '메타 퀘스트3'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 다음달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준비 중이다.
SK텔레콤은 그간 메타 퀘스트의 국내 유통을 맡아왔다.
SK텔레콤은 퀘스트3 출시를 계기로 VR 생태계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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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신형 가상현실(VR) 헤드셋을 국내에 독점 출시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메타와 '메타 퀘스트3'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 다음달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준비 중이다.
퀘스트3은 기존 헤드셋인 퀘스트2보다 40% 얇지만 퀄컴의 차세대 반도체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은 두 배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99달러(약 65만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그간 메타 퀘스트의 국내 유통을 맡아왔다. SK텔레콤은 퀘스트3 출시를 계기로 VR 생태계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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