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독서의 달’ 맞아 20개 도서관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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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연, 체험 등을 통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사람들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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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9월 한 달간 총 11건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대표 작가로 소설 ‘구의 증명’ 저자이자 ‘홈 스위트 홈’으로 2023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최진영 작가가 16일 오전 10시 대치도서관에서 독자를 만난다.
또 강남구 이야기꾼들이 다 모이는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는 오는 16일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포하늘꿈도서관에서는 13일~15일 16시~17시에 ‘하늘꿈 어린이 독서 골든벨’이 열린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23일 마을 인문학 ’마을과 사람을 잇다’를 열어 최유희 초크아트 작가 특강, 전통무형문화 산책, 천연염색 체험, 시가 흐르는 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구 독서의 달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연, 체험 등을 통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사람들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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