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인니 SMTOWN LIVE, 'Beyond LIVE' 확장 서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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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있을 SMTOWN LIVE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대표이사 김성욱)의 강화를 본격 추진할 것을 예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Beyond LIVE'의 서비스 강화 및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의 'Beyond LIVE' 서비스 강화 방향성은 지역적 확대와 플랫폼 내 이용편의성 증진 등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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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있을 SMTOWN LIVE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대표이사 김성욱)의 강화를 본격 추진할 것을 예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Beyond LIVE'의 서비스 강화 및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의 'Beyond LIVE' 서비스 강화 방향성은 지역적 확대와 플랫폼 내 이용편의성 증진 등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지역측면은 2020년 론칭 이후 한국·일본 공연 중심으로 전개되던 생중계 범위를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하는 모습으로 펼쳐진다.
이는 2020년 론칭 이후 SM·JYP 아티스트들을 시작으로 지난해 김고은, 임시완, 진영 등 배우들의 팬미팅,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와 'HKT48', '요아소비' 등 일본 인기 아티스트까지 영역을 다각화한 바와 함께, 지역선호도에 따른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은 물론, K콘텐츠 스트리밍을 바라는 현지 대중의 수요도를 충족하는 적극적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Beyond LIVE의 이용편의 강화는 지역별 간편결제 시스템 및 리워드 제도 도입 등의 방향으로 펼쳐진다. 지역별 접속 및 구매환경이 달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여러 국가들에서의 행사수요와 함께, 현지 대중의 K콘텐츠 욕구까지 직접적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SM엔터테인먼트의 Beyond LIVE 성장계획은 위버스 플랫폼 합류와 별도로, K콘텐츠 팬들과의 소통폭을 꾸준히 넓히려는 다면적 노력과 함께 SM 3.0 달성을 향한 적극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Beyond LIVE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적, 시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팬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향후 개최 지역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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