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 VF스페이스와 금속 3D 프린팅 기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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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은 자회사인 3D프린터 개발, 제조 전문 기업인 큐비콘이 우주 발사체 개발 벤처기업 'VF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와 엔진 제품을 개발하고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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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은 자회사인 3D프린터 개발, 제조 전문 기업인 큐비콘이 우주 발사체 개발 벤처기업 'VF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와 엔진 제품을 개발하고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력은 큐비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 VF스페이스의 발사체와 엔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돼 우주 환경에서의 극한 조건에도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소기 내에서 발생하는 고온, 고압의 화학 반응과 극저온 추진제에 대한 내식성, 내구성 연구와 재사용 가능한 강성 요소 연구가 이번 협력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최적화도 이번 협력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큐비콘의 고성능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VF스페이스의 제품을 최적의 구조로 제작하고 후가공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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