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캐나다 해군, 서해상서 연합훈련 실시

이수민 2023. 9.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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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해군이 오늘(14일) 태안 서방 서해상에서 다자간 연합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 호위함 서울함, 미국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 캐나다 해군 호위함 밴쿠버함이 참가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대해 "아메리카함과 밴쿠버함의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 참가를 계기로 실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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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해군이 오늘(14일) 태안 서방 서해상에서 다자간 연합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 호위함 서울함, 미국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 캐나다 해군 호위함 밴쿠버함이 참가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대해 "아메리카함과 밴쿠버함의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 참가를 계기로 실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국 해군은 전술기동훈련, 헬기 이·착함 훈련 등을 통해 연합작전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했습니다.

서울함 함장 김현석 중령은 "다자간 연합훈련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태세와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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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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