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센, 전주시에 10년간 책 1만권 기증…"시민 독서 활성화"

백도인 2023. 9.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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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출판유통 전문기업 웅진북센이 10년 동안 1만권의 책을 기증하기로 협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웅진북센은 올해부터 매년 1천권씩을 전주시에 보내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기증받는 책 1천권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전주 독서대전' 참가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를 후원하기로 한 웅진북센에 감사하다"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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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북센, 전주시에 도서 1만원 기증 협약식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출판유통 전문기업 웅진북센이 10년 동안 1만권의 책을 기증하기로 협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웅진북센은 올해부터 매년 1천권씩을 전주시에 보내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기증받는 책 1천권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전주 독서대전' 참가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를 후원하기로 한 웅진북센에 감사하다"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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