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쿠데타 옹호 논란에 "현실서 있어서 안 돼" 해명

정현우 2023. 9. 14.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12·12 군사반란을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옹호한 적이 있다는 논란에 대해, 현실에서 쿠데타는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2·12 쿠데타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과 정부의 공식 입장을 100%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12·12 군사반란을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옹호한 적이 있다는 논란에 대해, 현실에서 쿠데타는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2·12 쿠데타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과 정부의 공식 입장을 100%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은 유튜브 방송 진행자의 질문에 쿠데타가 현재 대한민국에선 불가능하다고 답하는 과정에서 앞뒤 맥락을 자르고 이야기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후보자는 또 과거 극우단체 집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으로 지칭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개별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며 청문회 과정 혹은 그 이후에 국민께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앞서 지난 2019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12·12 쿠데타를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생긴 공백기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나온 것으로 본다는 취지로 언급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