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ERP 활용 기업, 수익 46% 높아”

류태웅 2023. 9. 14.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SAP,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내 전사자원관리(ERP)'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ERP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46%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ERP 데이터 구조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을 '지속가능성 활성 그룹'으로 분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IBM 제공]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SAP,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내 전사자원관리(ERP)'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ERP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46%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결정하는 전 세계 2125명 고위 임원을 조사했다.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ERP 데이터 구조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을 '지속가능성 활성 그룹'으로 분류했다. 전체 설문 참여자 가운데 15%가 속했다.

활성 그룹은 ERP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이들은 ERP로 분산돼 있는 지속가능성 데이터·비즈니스 프로세스 가시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또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기회로 인식했다. 이들 가운데 약 60%는 지난 3년 간 경쟁사 대비 더 나은 (사업) 결과를 도출했다고 응답했다.

이민재 한국IBM 컨설팅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BTS) 리더(전무)는 “기업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