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김포시와 도시형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가져

2023. 9. 14.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형시험장 신설 추진 -내년 1분기 개소 목표 도로교통공단이 김포시와 김포 도시형시험장 신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김포시 뿐 아니라 근처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운전면허 취득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응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형시험장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형시험장 신설 추진
 -내년 1분기 개소 목표

 도로교통공단이 김포시와 김포 도시형시험장 신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인구 50만의 대도시이다. 추후 서울 5호선이 연장(서울방화~인천검단~경기김포)되면 향후 10년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그동안 김포시민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왕복 2시간이 소요되는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공단과 김포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김포시 운양역환승센터(운양역 도보 1분 거리)에 도시형시험장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형 시험장은 2024년 1분기 내에 개소 할 예정이다. 

 김포 도시형시험장이 운영되면 인접 지역인 인천 서구(인구 55만 명), 부평(50만 명), 계양(인구 30만 명), 고양(100만명), 파주(48만 명) 등에서도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김포시 뿐 아니라 근처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운전면허 취득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응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형시험장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GM한국사업장, 안전 주간 캠페인 체험행사 열어
▶ 스텔란티스코리아, 9월 지프 카페 데이 마련
▶ 콘티넨탈코리아, 'KWE 컨퍼런스' 마쳐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