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고객중심 명품 기획전 시스템 도입…신상품 연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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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이 새로운 방식의 고객중심 연중 기획전을 시도 중이다.
일정 기간, 이월 상품이나 재고 상품 위주를 판매하는 명품 유통 업계의 통상적인 할인 판매 기획전과는 다른 방식이다.
발란 관계자는 "연중 특정 기간에 진행하는 기존의 세일 관행을 벗어나 고객이 언제나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며 "신상품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럭셔리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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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이 새로운 방식의 고객중심 연중 기획전을 시도 중이다. 일정 기간, 이월 상품이나 재고 상품 위주를 판매하는 명품 유통 업계의 통상적인 할인 판매 기획전과는 다른 방식이다.
차별점은 동일 상품의 명품을 시장 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명품은 관부가세 적용 여부, 판매자의 상품의 재고 부족 및 빠른 품절, 옵션에 따라 다른 가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실질적인 가격 비교가 어려운 상품군이다. 하지만 현재 발란은 명품 플랫폼 선두 사업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 시장 최저가 데이터를 수집해 자체 AI시스템 등으로 분석해 '발란 추천가'로 보여주고 있다.
재고 상품 위주의 구성이 아닌 신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점도 특별하다. 재고 처리를 위해 진행되는 통상적인 기획전과는 다르다. 인기도, 최저가, 트렌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발란 이용 고객은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발란 기획전은 연중 진행되며 매주 3회 이상 상품 전체를 교체해 새로워진다.
발란 관계자는 “연중 특정 기간에 진행하는 기존의 세일 관행을 벗어나 고객이 언제나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며 “신상품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럭셔리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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