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성수·압구정 등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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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은 신제품 '호가든 애플' 출시를 기념해 팝업 매장 '호가든 애플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호가든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성수동, 삼각지, 압구정 등 서울 주요 상권에 호가든 애플 체험 매장을 운영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호가든 애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심 속 다양한 인기 핫플레이스에 체험 매장을 연다"며 "새콤달콤한 청사과 맛과 풍성한 향이 돋보이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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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과나무 포토존, 호가든 애플 시음존 운영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호가든은 신제품 ‘호가든 애플’ 출시를 기념해 팝업 매장 ‘호가든 애플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호가든 애플은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풍미에 청사과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과 풍성한 향이 특징인 밀맥주다. 국내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호가든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청사과 모양의 조형물과 신제품 등으로 꾸민 대형 사과나무 ‘호가든 애플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다. 사과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는 방문객에게는 청사과 모형의 키링 또는 사과맛 탕후루를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 제작한 티셔츠 등 이색 굿즈도 판매한다. 호가든 애플을 얼려 시원하게 만든 ‘호가든 애플 소르베’도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 시음이 가능하다.
회차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도 마련했다. 1회차 성수동 ‘쎈느’ 운영시 인기 유튜버가 일일 알바 컨셉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호가든 애플 홍보에 나선다. ‘애플 갸또’, ‘애플 푸딩’, ‘애플 그릭 요거트’ 등 쎈느가 호가든 애플을 모티브로 개발한 이색 디저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2~3회차 운영 기간에는 30명 한정 방문객에 한해 나만의 과일 티셔츠를 제작하는 ‘김씨네과일 프린팅 이벤트’를 운영한다. 4~5회차에도 인기 인플루언서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해 호가든 애플을 알릴 예정이다.
호가든 관계자는 “호가든 애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심 속 다양한 인기 핫플레이스에 체험 매장을 연다”며 “새콤달콤한 청사과 맛과 풍성한 향이 돋보이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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