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을축제들 '페스타 2023' 이름으로 10월에 집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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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각종 가을 축제를 '전주페스타 2023'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10월에 집중적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10월 첫째 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인 '비빔밥축제'와 '전주예술난장', '국제한지산업대전' 등을 종합경기장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연다.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존의 개별적인 축제를 하나로 묶고 정비해 전주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키우려고 한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등 매력을 만끽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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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각종 가을 축제를 '전주페스타 2023'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10월에 집중적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축제를 하나로 버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먼저 10월 첫째 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인 '비빔밥축제'와 '전주예술난장', '국제한지산업대전' 등을 종합경기장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연다.
둘째 주에는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여행 행사인 '문화재 야행', 소리의 고장 전주의 새로운 매력인 '조선팝 페스티벌', '전주독서대전'이 서학예술광장과 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한복문화주간, 태조어진 봉안축제,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이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와 별도로 10월 6∼9일에는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가을 가맥(가게 맥주) 파티, 멀티미디어 드론쇼, 가을밤 감동 콘서트 등 16가지의 행사가 개최된다.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존의 개별적인 축제를 하나로 묶고 정비해 전주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키우려고 한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등 매력을 만끽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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