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어린이부터 89세 여사까지…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15일 열려

박영서 2023. 9.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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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31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오는 15∼17일 사흘간 양구에서 개최한다.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양구에서 열리는 건 2004년 이후 19년 만이다.

대회 기간 육상 등 26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룬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14일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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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31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오는 15∼17일 사흘간 양구에서 개최한다.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양구에서 열리는 건 2004년 이후 19년 만이다.

대회 기간 육상 등 26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룬다.

최고령 선수는 고성군 게이트볼 대표 김춘옥(89) 여사이며, 최연소 선수로는 화천군 국학기공 대표 문채린(8) 어린이가 참가한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14일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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