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서 '갯벌 체험' 행사…내달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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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인천 소재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체험행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갯벌 체험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휴양림의 대표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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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인천 소재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체험행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갯벌 체험은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이뤄진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갯벌 체험 할인권을 제공, 행사기간 동안 휴양림 이용객은 30%의 할인가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체험을 희망할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국립휴양림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증진, 마을주민 소득증대 향상 및 무의도 주변 해상관광자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에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 탐방로 등 해상관광자원이 뛰어난 곳으로 서해안 갯벌 체험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갯벌 체험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휴양림의 대표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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