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랜드 인근 청풍호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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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풍랜드 일대 청풍호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부검에 나섰다.
11일 뉴시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관광객 부부가 청풍랜드 둘레길을 걷던 중 물가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나이는 40~50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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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풍랜드 일대 청풍호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부검에 나섰다.
11일 뉴시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관광객 부부가 청풍랜드 둘레길을 걷던 중 물가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나이는 40~50대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면서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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