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늑대의 유혹’ 우산 등장신? 당시엔 창피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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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영화 '늑대의 유혹'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앞서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비오는 날 우산 안으로 들어가 미소짓는 장면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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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영화 ‘늑대의 유혹’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대한민국 영화 3대 등장신이 있다. 그 장면을 보고 정말 탄성이 나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비오는 날 우산 안으로 들어가 미소짓는 장면으로 얼굴을 알렸다.
강동원은 “당시 22살쯤 됐다. 개인적으로 그런 취향이 아니라 창피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장에서 봤을 때도 되게 창피하다 생각했다. 영화 개봉 후 반응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되게 ‘내가 여기에 빠져들면 안 돼 이거는 한순간이야’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후 조세호는 ‘그 장면처럼 비가 오면 본인은 어떻게 할 것 같으세요?’라고 질문했고, 강동원은 “실제로 나라면 비가 와도 남의 우산에 뛰어들진 않을 것 같다.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으니깐. 비가 오는데 누가 우산이 없으면 우산 주고 갈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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