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8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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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배지환이 8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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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밀워키전부터 이어온 안타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45다.
배지환은 1회말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선두타자로 나서 배지환은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중전 안타를 쳤다. 피츠버그는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안타로 1,2루를 만든 뒤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2루타 때 배지환이 홈을 밟아 1-1로 균형을 맞혔다.
이어 잭 스윈스키의 안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조슈아 팔라시오스, 리오버 페게로의 추가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1회에만 대거 4점을 냈다.
배지환은 2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섰다.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말엔 빠른 발이 빛났다. 1사 후 볼넷을 골라 1루에 나간 배지환은 레이놀즈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워싱턴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내달렸다. 레이놀즈의 2점홈런이 폭발하며 피츠버그는 7-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피츠버그는 워싱턴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7-6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68승 78패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8로 소폭 떨어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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