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尹 초거대 AI 행사에서 보고서 작성 초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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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대한민국 초거대 AI 출정 선언에 동참하며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협력한다.
국내 중소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에서 초거대 AI를 자체 개발한 점과 한국형 토종 LLM(대규모 언어모델)으로 보고서 초안 생성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며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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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 시연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대한민국 초거대 AI 출정 선언에 동참하며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협력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인 ‘코난 LLM’을 시연했다.
이 행사는 챗GPT에 대응한 국내 기업의 독자적 초거대 AI 개발 출시를 축하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와 AI 신뢰성 제고를 민관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난테크놀로지에서는 김영섬 대표이사와 임완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LLM’을 활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AI 매출현황'을 주제로 보고서 초안 작성 및 자동 도표변환 기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활용지원 사업' 관련 보도자료 초안 생성과 자동 요약 기능 등을 즉석 시연했다.
국내 중소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에서 초거대 AI를 자체 개발한 점과 한국형 토종 LLM(대규모 언어모델)으로 보고서 초안 생성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며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강조하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업무 및 행정 효율 향상과 방향을 같이 하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코난 LLM은 보고서 초안생성에 특화된 퍼포먼스로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LLM을 표방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시연 이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 LG AI 연구원,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총 8개사와 함께 초거대 AI 출정 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업계를 대표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및 투자 강화 ▲AI 신뢰성 안전성 강화 및 사회적 편익 제고 ▲국제기준 준수 주도 등을 약속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90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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