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 건설 현장서 공공 인프라 손실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9. 14. 14:18
이동통신 3사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과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 가스, 전력 시설 손상 시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브로드밴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10개 협약기관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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