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버린 김하성 방망이, 다저스전 4타수 무안타...9월 타율 0.178, 시즌 타율 2할6푼대로 하락

강해영 2023. 9.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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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이래서 어렵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계속 잘할 수는 없다.

김하성이 9월 들어 슬럼프에 빠졌다.

김하성은 하루 쉬고 다시 1번타자로 나선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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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야구가 이래서 어렵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계속 잘할 수는 없다. 슬럼프는 오기 마련이다. 문제는 그 슬럼프를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다.

김하성이 9월 들어 슬럼프에 빠졌다. 11경기 45타수 8안타로 타율이 0.178이다. 시즌 타율도 한 때 0.290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0.268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하루 쉬고 다시 1번타자로 나선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금방이라도 20-20을 달성할 것 같았으나 홈런은 17호 이후 20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다만, 9월에 도루는 6개나 성공시켜 시즌 35개를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는 15경기. 팬들은 김하성이 마지막 '몰아치기'로 20-20을 달성하길 기대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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