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 VF스페이스와 금속 3D 프린팅 기술 협력 MOU

김경택 기자 2023. 9.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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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전문기업 하이비젼시스템은 자회사 큐비콘이 우주 발사체 개발 벤처기업 'VF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엔진 제품을 개발하고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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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VF스페이스 대표(왼쪽), 이동구 큐비콘 대표(오른쪽). (사진=하이비젼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전문기업 하이비젼시스템은 자회사 큐비콘이 우주 발사체 개발 벤처기업 'VF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엔진 제품을 개발하고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큐비콘은 3D 프린팅 분야 전문기업으로 금속 3D 프린팅 기술은 SLM(선택적 레이저 용융방법) 방식을 활용해 티타늄, 인코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니켈 합금, 코발트 크롬 등 다양한 금속 제품을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큐비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은 VF스페이스의 발사체·엔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돼 우주 환경에서의 극한 조건에도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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