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생수 출시한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친환경 가장 고려"

강한빛 기자 2023. 9. 14.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는 친환경 종이팩 생수 '현대카드 아워워터'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수 2종은 2019년 출시한 '현대카드 아워워터'의 종이팩 버전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대카드가 직원 및 공연 등의 행사용으로 만들고 있는 생수 아워워터가 이번에 3세대 디자인으로 진화했다"며 "종이팩으로 친환경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친환경 종이팩 생수 '현대카드 아워워터'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수 2종은 2019년 출시한 '현대카드 아워워터'의 종이팩 버전이다. 현대카드는 2011년 현대카드 '잇워터'를 선보인데 이어 8년 뒤인 2019년 생수병에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율 1대1.58을 반영한 디자인의 '현대카드 아워워터'를 출시했다. 두 생수 모두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겼다.

종이팩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페트병보다 탄소배출량이 적고 페이퍼 타올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대카드가 직원 및 공연 등의 행사용으로 만들고 있는 생수 아워워터가 이번에 3세대 디자인으로 진화했다"며 "종이팩으로 친환경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아워워터'는 '카드', '드롭' 2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카드'에는 1대1.58 비율의 신용카드 플레이트 테두리 라인을 담아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나타냈으며 '드롭'에는 물을 형상화하기 위해 파란색의 물방울을 표현했다.

종이팩 생수 '현대카드 아워워터'는 오는 15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먼저 공개된다.

오는 18일부터는 '현대카드 M-MALL'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등에서, 다음달 5일부터는 이마트24 서울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