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10월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내달(10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현재 공사 중인 인덕원~동탄선의 오전역(예정) 초역세권이라는 점과 안양IT밸리 등 대형 산업단지와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덕원~동탄선 '오전역' 초역세권…직주근접 수요도
태영건설이 내달(10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현재 공사 중인 인덕원~동탄선의 오전역(예정) 초역세권이라는 점과 안양IT밸리 등 대형 산업단지와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다. 지하 2층~지상 38층 5개 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7㎡A 74 가구 ▲37㎡B 18 가구 ▲59㎡A 21 가구 ▲59㎡B 185 가구 ▲84㎡A 193 가구 ▲84㎡B 19 가구 ▲98㎡ 22 가구로 구성된다.
교통 호재로 인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의 초역세권 입지가 눈에 띈다. 인덕원~동탄선은 인덕원에서 서동탄까지 약 39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1, 9공구는 2021년 착공 후 공사 중인 상태다. 나머지 구간들 역시 지난 7월 기재부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고 올해 연말까지 전 구간 공사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전역은 인덕원~동탄선 급행역으로 다음역인 인덕원역에서 GTX-C(예정)·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인덕원역에는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예정돼 있어 판교까지 생활권역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경수대로가 가까워 안양, 군포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의 평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 과천, 판교 등 주요 지역에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의왕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학교가 가깝다.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안양IT밸리,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했다. 현대케피코,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업체가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하다는 설명이다.
모락산, 모락공원, 보식골로 어린이공원과 홈플러스, 의왕시청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돼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에 용이하다. 건폐율은 의왕시에서 최근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약 14%로 구성돼 최대 104m의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1순위 청약을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대부분의 가구 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교통, 교육, 생활 환경 하나 빠짐없이 뛰어나고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치부터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 온 수요자들이 많고,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원식 (setisoul@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