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 "GPT 모델 개발 계속, 범용인공지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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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GPT 모델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더 높은 신뢰성과 추론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2023'에서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와 대담하며 이같이 AI 모델 개발 전략을 설명했다.
샘 알트먼 CEO는 GPT 모델에서 그러면서도 이같은 단점을 상쇄할 똑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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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뢰하고, 똑똑한 시스템으로..비즈니스 모델 집중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GPT 모델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더 높은 신뢰성과 추론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2023’에서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와 대담하며 이같이 AI 모델 개발 전략을 설명했다. 오픈AI는 지난 3월 멀티모달 모델 GPT-4를 출시했는데 이보다 더 높은 성능의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똑똑한 비즈니스용 모델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이것이 사물을 변화시키는 모든 면에서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지 확인하고 싶다”며 “우리는 기업이 실제로 이 기술을 채택하고 시스템이 매우 안전하고 신뢰도가 높으며 데이터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앞으로 고려할 사항인 환각 현상, 데이터 보안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모델 자체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안전, 개인 정보 보호 측면도 고려하고 있다”며 “기업이 데이터를 믿고 맡기도록 데이터 관련 정책도 명확하게 제시하고, AI가 기업과 개인 데이터를 활용해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안전정책도 균형있게 맞춰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는 범용 인공지능으로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일반 인공지능 또는 범용 인공지능으로 주어진 상황을 학습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보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GPT 시리즈를 발전시켜 나가며 멀티모달을 구현할 계획이다. 그는 “오픈AI의 또 다른 목표는 AGI”라며 “범용인공지능으로 특정 문제뿐만 아니라 주어진 모든 상황을 학습하고, 창작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PT 시리즈가 기업 현장에 들어가 데이터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환각 현상을 줄여가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은 AI 활용이 본격화된 이 시기에 모두가 진정으로 AGI라고 부르기까지 필요한 후속 연구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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