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킴도 지친다, 9월 '타율 1할' 김하성 무안타 3삼진 침묵...SD 6-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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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방망이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다저스 선발 라이언 페피엇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3회에도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9월 들어 10경기 타율 0.195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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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방망이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다저스 선발 라이언 페피엇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3회에도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 페피엇에게 또다시 삼진을 당한 후 7회 타석에서 바뀐 투수 조 켈리에게 마저도 3구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8로 하락했다. 9월 들어서 타격 슬럼프에 빠진듯해 보인다. 김하성은 9월 들어 10경기 타율 0.195로 부진하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6-1 승리했다. 시즌 69승 78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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