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구긴 네이버 최수연, 반등할까 [CEO 업&다운]
윤진섭 기자 2023. 9. 14. 14: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이끌고 있는 최수연 대표.
챗GPT 대항마로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 내놨는데, 시장 반응 차갑습니다.
공개 당일 접속자가 몰리며 명령어에 대한 답변이 지체되고 오류가 나면서 시장의 기대 꺾였습니다.
구글도 오답 내면서 혼선 빚지 않았냐 위안을 삼았지만, 주가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한때 주당 45만 원을 찍었던 네이버 주가는 21만 원대로 반토막이 나면서, 시총도 18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급기야 최 대표, 대표이사 취임 후 시총이 가장 많이 줄어든 기업 CEO라는 불명예까지 얻었죠.
야심 차게 내놓은 하이퍼클로바X, 얼마나 빨리 안착시키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장은 포르쉐, 아들은 람보르기니…법인 슈퍼카 확 늘었다, 왜?
- '아차 신분증 두고 왔는데'…안면인식으로 확인하시죠
- 분당 LH 오리사옥 "살 사람 없나요"…16번째 유찰 왜?
- "지금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분양가 더 오른다고?"
- 직원에 "엎드려 뻗쳐" 몽둥이질…고용부 근로감독 [기업 백브리핑]
- 공무원 인기 확 꺾이자…13년만에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 '고점 대비 40% 뚝' 에코프로…2차전지 열광 개미들 비명
- 셀린느 대신 젤린느?…명품 베껴서 판 인플루언서 구속
- 얼마나 비쌀까…압구정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 현대차 일단 불발됐지만…뜨거워진 '정년연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