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 VF스페이스와 금속 3D 프린팅 기술 협력 MOU 체결

이주미 2023. 9. 14.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비콘은 VF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 및 엔진 제품을 개발하고,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에서는 큐비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 VF스페이스의 발사체 및 엔진 등에 적용돼 우주 환경에서의 극한 조건에도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최적화도 이번 협력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큐비콘과 VF스페이스는 우주항공 분야 금속 3D 프린팅 기술 협력 사업 MOU를 체결했다. 큐비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인 큐비콘과 우주 발사체 개발 벤처기업 ‘VF스페이스가 손을 잡았다.

큐비콘은 VF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발사체 및 엔진 제품을 개발하고,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에서는 큐비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 VF스페이스의 발사체 및 엔진 등에 적용돼 우주 환경에서의 극한 조건에도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소기 내에서 발생하는 고온, 고압의 화학 반응과 극저온 추진제에 대한 내식성 및 내구성 연구, 재사용 가능한 강성 요소 연구가 이번 협력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최적화도 이번 협력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큐비콘의 고성능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VF스페이스의 제품을 최적의 구조로 제작하고 후가공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