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만 아는 당신, 마음의 13가지 식물 유형은 몰라요? [심리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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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터치유'는 평범한 이웃의 비범한 고민 속, 마음돌봄 이야기를 다룹니다.
터치유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touch)시킬 수 있기를, 나아가 여러분의 마음 치유(治癒)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터치유 마음진단소는 스트레스 관련 설문 중 하나인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Perceived Stress Scale)를 통해 독자님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한 뒤, 총 13가지 식물 유형으로 분류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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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혹시 '그늘이 편한 스투키'님?
3분 만에 결과 보는 무료 심리테스트
내 13가지 식물 유형, 친구와 공유해보세요
편집자주
'터치유'는 평범한 이웃의 비범한 고민 속, 마음돌봄 이야기를 다룹니다. 터치유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touch)시킬 수 있기를, 나아가 여러분의 마음 치유(治癒)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격주 목요일 오후 2시, 찾아갑니다.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정신건강 문제 중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각종 사건·사고, 기후 위기, 경제 불황, 극심한 비교와 경쟁 등 우리 사회에는 스트레스 요인이 너무나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칫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소화기·호흡기 장애나 심혈관계·내분비계 질환 등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걷잡을 수 없이 쌓이기 전에 미리 감지하고 적절히 해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일보 에이치(H)랩은 마음 건강을 간편하고 쉽게 자기 진단할 수 있는 웹 인터랙티브 기반 심리테스트 '터치유 마음진단소'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마음진단소 심리테스트 1회는 '내 마음은 어떤 식물일까' 편입니다. 터치유 마음진단소는 스트레스 관련 설문 중 하나인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Perceived Stress Scale)를 통해 독자님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한 뒤, 총 13가지 식물 유형으로 분류해드립니다. 이어 각 개인의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일보의 마음치유 콘텐츠를 추천해드립니다.
심리테스트, 이렇게 참여하고 공유하세요
먼저 '터치유'가 자체 개발한 심리테스트 인터랙티브 페이지 '마음진단소'( https://touchyou.hankookilbo.com/v/2023091401/ )를 스마트폰에서 열고 [시작하기]를 터치하세요.
이후 총 10개 문항으로 이뤄진 스트레스 관련 객관식 질문을 읽고, 하나하나씩 답을 눌러 입력하세요. 그러면 독자님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드립니다.
결과는 크게 △스트레스가 없는 당신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당신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당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당신으로 나뉩니다.
그다음, 현재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가 질문이 나타납니다. 척도별로 4개의 객관식 질문이 주어집니다. 이 답이 마지막입니다.
이제 나의 마음과 닮은 식물 유형을 만날 차례입니다. 입력하신 내용에 따라 식물 유형 결과는 총 13개로 나뉩니다.
△초록초록 풀잎 △나를 돌아보는 수선화 △홀로 서는 소나무 △얽히고설킨 넝쿨 △쉽게 잘 자라는 문샤인 △관심이 필요한 난초 △기진맥진한 할미꽃 △벌레 먹은 잎 △활활 타오르는 단풍 △고개 숙인 벼 △뾰족뾰족 선인장 △부서져 날아가고 싶은 민들레 홀씨 △그늘이 편한 스투키입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 현재 번아웃이나 무기력증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독자님은 '그늘이 편한 스투키'에 해당됩니다. 터치유 마음진단소는 이 결과 애니메이션과 함께 다음과 같은 위로와 치유를 위한 도움말을 건네드립니다.
"번아웃이나 무기력감을 넘어서서, 일정 기간 이상 사회참여를 하지 않고 거의 주로 집 등에 머물며 지내거나, 외출하더라도 다른 사람과 교류하지 않고 지내고 있나요? 정서적 지지나 연대감을 못 느끼고 있나요? 고립감을 넘어선 패배감과 무가치감을 느끼고 있나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다음 레터와 기사들을 통해 여러분을 도울 손길을 만나보세요.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독과 고립이 있던 자리에 용기와 따뜻함을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우리는 나약하기에 또 실패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손길을 만나면서 앞으로 살아갈 힘이 여러분에게 따라오리라 믿습니다."
터치유
그리고 한국일보의 관련 콘텐츠도 함께 추천해드립니다. (관련 레터: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당장의 팁, 관련 기사: 더 많은 실패가 나를 기다릴지라도, 중년의 '폐쇄은둔족' 양산 구조 바꾸려면... )
심리테스트로 현재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콘텐츠도 확인해보세요.
자신의 식물 유형 결과는 친구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심리테스트 링크( https://touchyou.hankookilbo.com/v/2023091401/ )를 공유해 내 친구의 식물 유형은 무엇인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자 이제 터치유 심리테스트 1회 '내 마음은 어떤 식물일까'를 시작해보세요.
▶ 이 기사는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기사 원문보기를 누르면 한국일보닷컴에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위 인터랙티브가 클릭이 안 되면 아래 URL를 주소창에 입력하세요.
https://touchyou.hankookilbo.com/v/2023091401/
▶도움말: 한창수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참고자료: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Perceived Stress Scale)
출처: 이종하, 신철민, 고영훈, 임재형, 조숙행, 김승현, 정인과, 한창수 (2012),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정신신체의학, 20(2), 127-134
※ 스트레스 자가 검진 도구는 성인에서 표준화된 척도로 영유아/어린이, 청소년이 검진할 때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 자가 진단은 전문가의 진단이나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치유하는 터전, 터치유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실 수 있어요. (무료)
https://www.hankookilbo.com/NewsLetter/touchyou
'터치유'가 한국일보의 디지털 프로덕트 실험 조직인 'H랩(Lab)'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탐사선 H랩은 기존 뉴스 미디어의 한계선 너머의 새로운 기술과 독자, 무엇보다 새로운 성장 가능성과 만나려 합니다. H랩 시즌1 프로젝트인 '터치유'는 평범한 이웃의 비범한 고민 속, 마음 돌봄 이야기를 오디오 인터랙티브로 집중도 높게 들려드립니다.
※ 콘텐츠 추천 · 안내가 유용하셨나요? 자세한 상황은 꼭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독자님들의 건강한 콘텐츠 이용을 위해, 해당 내용이 전문 진단과 처방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점을 정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김유진 기자 zoeyful@hankookilbo.com
이정화 기자 jhlee@hankookilbo.com
남유진 기자 nuj447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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