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시즌2’ 김민아의 위 상태 심각?…30대 암 사망률 1위인 위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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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암의 종류는 무려 100여 가지.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유독 많이 걸리는 암이 바로 위암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평균 위암 환자가 3만여 명 정도 발생한다고. 반면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는 위암이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한다는데. 이에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왜 위암이 한국인에게만 취약한 것인지 샅샅이 밝혀본다.
이날 허경환은 “3년 전 종합검진을 받다가 위궤양이 발견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은정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아무리 젊은 연령이라도 위내시경을 꼭 받아보길 권장한다”며 다이어트와 위암이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양기영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젊은 사람에게 생기는 위암이 더욱 공격적이다”라며 젊은 연령대 위암의 심각성을 알린다.
유한모 위장관외과 전문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식습관이 한국인의 위암 유병률을 높인다”고 말해 현장을 긴장하게 한다. 이어 서동주 흉부외과 전문의는 “매운 음식 또한 위암에 치명적이다”라며 왜 매운 음식을 줄여야 하는지 꼬집는다. 이에 크루들은 절망적인 모습을 보이며 괴로워했다는 후문.
또한 ‘위암! 그것이 진짜로 알고 싶다’ 코너에서는 위 건강에 대한 속설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코너 속 질문 중 대식가에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다영은 “제가 대식가라서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하는데. 그러자 강호동이 웃으며 “얼마나 먹는데요”라고 물어봐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지는 퀴즈에서 답변을 들은 크루들은 예상외의 답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한편, 위암 4기로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고도 3년째 건강하게 살고있는 몸신이 등장해 위암 관리 건강 비책을 전수한다. 누구보다 밝고 건강해 보이는 몸신의 모습에 크루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몸신은 “수술 날짜도 잡고 조직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 암이 발견됐고 4기를 진단받았다”라며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한다. 이후 몸신은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시한부 선고를 받고 아이들한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막막했던 그때의 상황을 떠올린다. 몸신이 위암을 이겨낼 수 있었던 특급 건강 비법과 ‘생명 연장 수프’는 오늘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술조차 불가능한 위암 4기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몸신의 특급 비법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시즌2’ 16회는 14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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