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수산물 소비 진작 장려…"우체국이 최일선 창구 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체국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지원하는 최일선 창구가 돼 달라"고 14일 밝혔다.
추석명절 소통기간 준비 상황 점검차 부산우체국을 찾은 이 장관은 이날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직접 구매한 김·멸치 등의 수산물을 우체국 소포로 접수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 "추석 소포물량 정확·안전 배송 힘써달라"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체국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지원하는 최일선 창구가 돼 달라"고 14일 밝혔다.
추석명절 소통기간 준비 상황 점검차 부산우체국을 찾은 이 장관은 이날 이같이 말했다. 특별소통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부산·경남·울산지역 주요 우체국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종사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내에 수산물(건어물)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또 구매자가 배송지역을 지정할 경우 이를 우체국 소포로 접수해 배송하고 있다.
특히 관내 부산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한 부산우체국은 2001년부터 시장과 협업을 통해 수산물의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추석에도 1만5000여 건의 수산물 소포접수를 예상하고 있다.
이 장관은 직접 구매한 김·멸치 등의 수산물을 우체국 소포로 접수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배실과 우편영업실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포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배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