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 "블랙핑크 리사, ♥재벌 프레데릭 부모님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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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26·라리사 마노반)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고향인 태국을 찾았다.
태국의 한 언론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 리사가 앵콜 콘서트 휴식차 고향 태국을 찾은 가운데, 프랑스에서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지난 며칠 동안 태국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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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블랙핑크 리사(26·라리사 마노반)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고향인 태국을 찾았다.
태국의 한 언론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 리사가 앵콜 콘서트 휴식차 고향 태국을 찾은 가운데, 프랑스에서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지난 며칠 동안 태국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매체는 "소문에 의하면 두 사람은 차오프라야 강에서 함께 보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하면서 "리사의 부모님도 그 요트에 있었는데 이는 리사가 남자친구를 부모님에게 소개해줬다는 걸 의미한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리사의 태국 유튜버인 지인이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올려서 리사가 콘서트를 마친 뒤 태국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리사가 태국 방콕에 머무는 시기에 프레데릭 아르노 역시 시암 파라곤에 있는 태그호이어 매장 오픈식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사와 프레데릭이 리사의 고향인 태국에서 데이트를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미국 LA 공항 라운지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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