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문제행동 지도 어떻게…동작관악교육청, 방과후 교사 연수

서한샘 기자 2023. 9. 14.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유아 문제행동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문제행동 새롭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 담당 교직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유치원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유아 문제행동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연수에는 동작관악 관내 공·사립유치원 에듀케어 강사와 방과후과정 교사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 문제행동 새롭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히 유아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수정하기 위한 지도 전략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강사·교사의 자존감, 유아·학부모와의 관계에 기초한 소통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를 진행한 허미애 총신대 교수는 "유아는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모든 시간 동안 선생님의 삶과 인격을 통해 바람직한 사람으로 성장한다"며 "유아의 문제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유능한 선생님'이라는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고 행복감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 담당 교직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유치원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