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56명 사망한 베트남 아파트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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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6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이는 20년래 최악의 화재 참사다.
부상자는 37명으로 이 중에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 전망이다.
화재는 45분간 지속됐으며, 아파트가 좁은 골목 길에 위치한 노후 아파트여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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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권진영 기자 =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6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이는 20년래 최악의 화재 참사다.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12일(현지시간) 오후 11시22분께 45세대가 거주하는 10층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56명 대부분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37명으로 이 중에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 전망이다.
화재는 45분간 지속됐으며, 아파트가 좁은 골목 길에 위치한 노후 아파트여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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