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스로 멈춰있는 듯 했다”[화보]

김지우 기자 2023. 9. 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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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맨 싱가포르’ 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엘르맨 싱가포르’ 커버 스타로 선정, 아시아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맨 싱가포르(ELLE MAN SINGAPORE)’와 함께 한 김선호의 2023년 05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받은 ‘선과 악’ 콘셉트에 맞춰 시크함과 밝은 미소가 공존하는 포스를 발산했다.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맨발에 재킷·팬츠를 걸쳐 날것의 매력을 자랑했다.

‘엘르맨 싱가포르’ 김선호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에 “저의 첫 영화 데뷔작이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얼마 전 제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했다.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다”며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엘르맨 싱가포르’ 2023년 0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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