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3삼진 침묵’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6-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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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소토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루이스 캄푸사노가 3점포를 쏘아올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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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6-1 완승을 거뒀다.
블레이크 스넬(SD)과 라이언 페피엇(LAD)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후안 소토가 시즌 30호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소토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루이스 캄푸사노가 3점포를 쏘아올려 달아났다. 그리고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타티스가 2타점 적시타를 더했다.
다저스는 9회말 콜튼 웡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영패를 면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 톰 코스그로브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스넬은 시즌 14승에 성공했고 평균자책점을 2.43까지 낮췄다.
전날 휴식을 취한 김하성은 1번 유격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8까지 떨어졌다.
다저스는 선발 페피엇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2실점해 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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