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만 ‘추석 상여금’…상여금 평균 46만원

강석봉 기자 2023. 9. 14. 13: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2명 중 1명만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

14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747명을 대상으로 ‘명절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해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2%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평균 추석 상여금은 46만4185원이다.

상여금을 받지 않는 직장인들에게 이유를 묻자 ‘직원 복지 항목 중 상여금 지급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여금 대신 명절 선물을 지급하기 때문(35.5%) ▲매출 감소 등 경영 상황으로 인해 지급하지 않는다(15.8%) 등 순이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