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수 248% 증가...'확 바뀐' 박신자컵, 시청률·조회수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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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된 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대회가 흥행 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WKBL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소개된 숏폼 영상의 평균 조회 수가 약 2만 8,000회를 기록한 데 이어 같은 기간 신규 팔로워 중 국가대표팀이 참가한 필리핀에서 22%의 팔로워가 유입되는 등 국제대회로 탈바꿈한 박신자컵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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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된 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대회가 흥행 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생중계 시청률, 온라인 노출, 관중 수 등 수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회에 그쳤던 TV 생중계는 올해 14회로 총 7배 증가했고, 시청률 역시 큰 폭 상승했습니다.
2일 열린 KB스타즈와 토요타 안텔롭스의 4강은 분당 최고 시청률 0.482%를 기록했고, 3일 열린 우리은행과 토요타 안텔롭스의 결승은 녹화중계임에도 분당 최고 시청률 0.333%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관련 지표도 상승해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박신자컵을 지켜본 시청자 수는 총 33만 3,9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9만 5,962명) 대비 248%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치도 3,383명으로 전년(934명)과 비교해 262% 늘어났습니다.
WKBL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소개된 숏폼 영상의 평균 조회 수가 약 2만 8,000회를 기록한 데 이어 같은 기간 신규 팔로워 중 국가대표팀이 참가한 필리핀에서 22%의 팔로워가 유입되는 등 국제대회로 탈바꿈한 박신자컵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청주에서 펼쳐진 박신자컵은 기존의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회에서 국제대회로 격상하면서 국가대표를 포함한 WKBL 6개 구단 및 일본, 호주, 필리핀 등 4개국 총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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