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건축비 1.7% 인상…분양가 더 오를 듯

박효정 2023. 9. 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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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의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에 쓰이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전보다 1.7% 인상된 ㎡당 197만 6,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 건축비를 정하는데, 인상 요인별로는 레미콘값이 7.8%, 철근이 4.8% 올랐고, 인부 노임 단가는 2.21% 상승했습니다.

이번 개정 고시는 내일(15일)부터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분양가 #기본형건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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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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