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적절한 인사" 야 "과거로 가는 퇴행"

김수강 2023. 9. 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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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3개 부처 장관에 대한 추가 개각을 놓고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국정을 단단히 다지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트집잡기로 국정 발목을 잡으려 한다고 깎아내렸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을 외면한 퇴행적 내각"이라며 인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인사가 너무 많다며 'MB 정부 시즌2'라고 비꼬았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윤석열대통령 #추가개각 #김기현 #박광온 #MB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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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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