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임직원에 물었다…추석 귀향길, 가장 추천하는 패밀리카는?
기아 카니발은 설문에 참여한 400명 중 23.7%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카니발은 7인에서 최대 11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다둥이 아빠차’의 대명사가 된 모델이다.
7인승 리무진과 9인승, 11인승 모델이 각각 2.2 디젤, 3.5 가솔린 엔진 구성에 라인업에 따른 특징도 차별화돼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9인승·11인승 카니발은 승합차로 분류돼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혔다.
카니발을 추천한 케이카 창원마산직영점 손봉건 차량평가사는 “고속도로 정체 상황이나 장거리 운전에는 가족들의 편안함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카니발을 운행하고 있는데 가족들의 만족도도 매우 크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S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표주자인 만큼 금의환향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케이카 분당용인직영점 문준영 차량평가사는 “S클래스는 명불허전 최고급 세단일 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과 정숙성 등 하나도 빠질 게 없는 최고의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명절 장거리 운행에 가장 중요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장시간 차 안에 있어도 답답하지 않은 넉넉한 실내와 안락함’이 52.6%로 1위에 꼽혔으며, ‘운전 피로도를 줄여주는 반자율 주행’ 기능이 35.9%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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