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사이클 선수단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 양양군 사이클 선수단이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양군 사이클 선수단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청 사이클팀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단체추발(김종우, 박한성, 이성연, 이시훈)과 함께 김청수 선수가 스프린트와 경륜에서 우승하는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14점으로 의정부시청(103점)과 국군체육부대(90점)을 제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호식 감독은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18세 이하 남자고등부에서는 양양고가 단체추발 1위(김종석, 정마루, 임종원, 장준우), 메디슨 2위(김종석, 임종원), 개인추발 3위(김종석)의 성적으로 금1, 은1, 동1를 획득했다. 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