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즈업 “‘퀸덤퍼즐’ 수명 주는 느낌, MC 태연 피곤해도 응원 감사”(정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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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즈업이 '퀸덤퍼즐' 출연 비화를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퀸덤 퍼즐'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엘즈업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처럼 힘들게 녹음한 앨범을 이들은 가족, 소속사 식구, '퀸덤 퍼즐' 제작진, '정희' 제작진, 김신영 등과 나누고 싶다고 센스 있게 말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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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엘즈업이 '퀸덤퍼즐' 출연 비화를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퀸덤 퍼즐'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엘즈업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퀸덤퍼즐'이 사실 4개월 넘게 서바이벌 프로를 했다. 서바이벌이라고 하면 2년 늙는다. 안 쓰던 근육을 써야하고 무대를 해야하고 보컬도 그렇고 여러 가지 하면서 긴장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예은은 "정말 수명이 주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고, 유키와 휘서는 대장정 중 힘들었던 것으로 "짧은 시간에 무대를 준비하는 게 처음이었어서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됐다",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 더 잘할 수 있는데 이대로 공개한다는 게 아쉽더라"고 토로했다.
연희는 "짧은 시간 내 준비한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또 평가받아야 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 자체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예은은 "처음엔 재밌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피폐해져가는 제 모습을 봤는데 이건 4개월 넘어가면 안 되겠다 싶더라.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저희를 놀래켜 주셨다"고 심경을 덧붙였다.
김신영은 이때 케이와 여름에게만 따로 질문을 했다. '퀸덤 퍼즐'을 다시 하라고 한다면 하겠냐는 것.
여름은 "저는 다시 한다"고 말했지만 케이는 "저는 사실 이번에 인생 마지막 경연이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열심히 했다"며 "마지막으로 끝내겠다. 그만 나가도 되지 않겠냐"고 너스레 떨었다.
이들은 MC 태연에 대한 감사함도 드러냈다. 케이가 "눈이 너무 즐거웠다. 존재 자체만으로 눈호강이었다"고 태연의 비주얼을 칭찬하는 가운데, 연희는 "중간중간 저희를 되게 신경쓰고 배려해주셨다. '힘내요 파이팅'이라든가 파이널 무대 생방송 나가기 전 고생했다고 말해주시고 힘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휘서는 "저희 앉아있을 때 계속 서서 멘트하시니까 피곤하실 것 같은데 쉬는 중간중간 물도 주시고 배고프다니까 떡볶이도 시켜주셨다"고 태연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배고프다고 하니 제작진에게 "애들 배고프대요. 떡볶이 좀 사주세요"라고 대표로 말해준 태연 덕에 "원없이 먹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후 나나가 모두를 대표해 태연에게 감사 영상편지를 보냈다. 나나는 "촬영 동안 너무 옆에서 잘 챙겨주시고 서바이벌에서 손 떨릴 정도로 떨었는데 눈도 마주쳐 주시고 진심어린 조언해주셔서 감사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사랑 고백했다.
이들은 녹음 비하인드도 전했다. 녹음을 하루에 6곡 다 하면서 각자의 스케줄로 바빠 녹음실에게 마주치기도 힘들었다고. 이처럼 힘들게 녹음한 앨범을 이들은 가족, 소속사 식구, '퀸덤 퍼즐' 제작진, '정희' 제작진, 김신영 등과 나누고 싶다고 센스 있게 말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또 이들은 음방 1위, 행복한 팀이 되는 것, 'MAMA' 무대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드는 것, 차트인, 오래 함께하는 것 등을 소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엘즈업은 9월 1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세븐 플러스 업'(7+UP)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치키'(CHEEKY)는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는 MZ세대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린 답은 없으니 어디든지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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