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마감 임박

김동호 기자 2023. 9. 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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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최근 분양 시장을 들썩이고 있다.

이에 반도건설이 경북 경주시 KTX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분양한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관심이 몰린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계약 시) 1000만원,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 가능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더해지면서 분양 마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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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분양가 단지 완판···.인근 경주 등 분양가 상승 분위기 번져
사진 설명.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서울경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최근 분양 시장을 들썩이고 있다.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역세권 등 좋은 입지를 갖춘 단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부울경도 마찬가지다. 최근 고분양가 논란에도 신규 분양단지가 잇따라 분양성공을 거두며 시장의 집값 바닥론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부산에서는 고분양가 단지였던 ‘대연 디아이엘’이 계약 18일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평당 평균분양가는 3270만원을 갱신했다. 인근 아파트 최고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로 흥행 여부에 부정적일 것으로 지적됐지만 양호한 성적을 받아든 것이다.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며서 분위기가 경주 등 주변으로 번지는 상황이다. 앞으로 원자재값 상승으로 분양가는 더욱 오를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반도건설이 경북 경주시 KTX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분양한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관심이 몰린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계약 시) 1000만원,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 가능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더해지면서 분양 마감을 예고했다.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선(동대구~신경주~부산),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부산) 3개의 노선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공사 중인 도담(담양군)~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 말 준공 예정, 중앙선 전 구간(청량리~신경주역)이 2024년 말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대형공원과 생태하천이 있어 자녀 교육환경이 좋다. 또한, 주변으로 대형마트, 상업업무용지, 관공서 등도 조성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일부 가구 제외). 뿐만 아니라 알파룸(84㎡)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개방감 높은 확대형 주방창, 클린현관 등도 도입된다.

게다가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 상품인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유명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B4 BL)도 마련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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