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옴니원 NFT '클라우드 월렛' 오픈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의 국내 최초 실물 기반 유틸리티 전문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옴니원 NFT가 클라우드 기반 NFT 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

옴니원 NFT 클라우드 월렛은 아이디(ID)와 패스워드로 계정을 생성하고 NFT를 보관할 수 있는 NFT 지갑 서비스다. 기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NFT 지갑은 앱을 다시 설치할 경우 인증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클라우드 월렛은 ID와 패스워드만 있으면 어느 기기에서도 NFT 지갑에 NFT를 보관하고, 접속할 수 있다.

이미 기존 NFT 지갑 이용자들은 클라우드 월렛 아이디를 새롭게 생성하고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NFT를 전송하면 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옴니원 NFT는 이용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NFT뿐만 아니라 배지나 각종 다른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선진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