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마친 대표팀 유럽파 소속팀 복귀…주말 리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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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2차례 원정 평가전에 출전했던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주말부터는 소속팀으로 복귀해 활약을 이어갑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모레(16일) 셰필드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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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2차례 원정 평가전에 출전했던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주말부터는 소속팀으로 복귀해 활약을 이어갑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모레(16일) 셰필드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번리와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는데, 2부 리그 승격팀인 셰필드는 현재 1무 3패로 하위권에 처져 있어 골 사냥을 이어가기에 손쉬운 상대로 평가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으며 클린스만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던 덴마크 리그 미트 윌란의 조규성도 여세를 몰아 비보르전에서 리그 첫 득점을 노립니다.
조규성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득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리그에서는 현재 도움 하나만 기록 중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도 나란히 개막 3연승을 달리는 라이벌 레버쿠젠과 경기에 출전해 명품 수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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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통산 24번째 메이저 우승의 위업을 이룬 조코비치가 이틀간의 짧은 휴식 뒤 곧바로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16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 세르비아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와 체코, 스페인과 같은 조에 배속된 세르비아는 어제 조코비치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우리나라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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