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영동·충청·남부 비…수도권, 30도 안팎

노은지 2023. 9. 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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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주로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주춤하는 중부지방은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 내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 지역은 날이 개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9도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비가 주춤하면서 다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충청과 남부지방은 부산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오늘은 주로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전남 해안과 영동엔 시간당 2~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을 보면 충청과 호남, 내륙엔 30에서 최대 80, 호남 해안엔 최대 100, 영동엔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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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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